'아빠, 저는 다시 저 별로 갈거에요'
하늘을 가리키며 단발머리 꼬마 여자애의 외침에 아빠는 미소를 지으며 한참을 바라보았다.
'별? 저기 하늘의 별?' 숨을 쌕쌕 거리며 작은 손을 꼼지락 거리며 꼬마 여자애는 말했다.
'저는 저어기 별에서 왔어요! 지구별에는 잠시 여행온거에요. 하늘에서 반짝이는 저어기로 돌아갈래요'
자신이 여행자라고 말하는 딸아이를 아빠는 한참을 바라보다 토닥이며 말했다.
'그래 지금은 잠시 여행온거야. 나중에 많이 크면 그때 저 별에 갈 수 있을꺼야. 지금은 아빠랑 재밌게 놀자. 저기 저 별에서 우리 아가가 지구별에 있는 아빠에게 왔지.'
토닥이는 아빠의 손길과 재미난 이야기에 이내 꼬마아이는 쌔근쌔근 잠이 들었다.
- 이야기꾼 아빠가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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